24년 1월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했던 교통카드가 있습니다. 출시 70일만에 무려 100만장이 판매가 된 교통카드 바로 "기후동행카드"였습니다. 돌아온 7월 기후동행카드가 다양한 혜택들을 가지고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!
7월 기후동행카드 달라지는 점 단기권과 청년권 그리고 문화혜택 받는 방법과 추가로 기존에 사용한 기후동행카드 환급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보시고 모두 챙기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. 아직 기후동행카드가 없으시다면 빠르게 발급하셔서 교통비도 아끼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세요!
7월 기후동행카드 달라지는 점
단기 및 청년권 발급
기존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사용 유무에 따라 62,000원과 65,000원 2종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, 7월 1일부터는 단기권(1~7일)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집니다.
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은 1일권(5,000원) 2일권(8,000원) 3일권(10,000권) 5일권(15,000원) 7일권 (20,000원) 총 5종으로 머무는 기간 또는 개인 일정에 따라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모바일티머니 앱(모바일카드)이나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(실물카드)에서 구매할 수 있고, 외국인 관광객들은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와 명동 관광정보센터 등에서도 실물카드를 구매 할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청년권은 7천원 할인된 5만 5천원(따릉이 미포함)과 5만 8천원으로 바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공정한 사용을 위해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실물카드 이용자는 사전에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한 카드의 경우에만 할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.
실물카드 충전 시 권종선택 화면, 모바일카드 충전 시 단기권 선택 화면 시범 기간인 2월 26일(청년할인정책 발표)부터 6월 30일 사이에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한 청년들은 사후 신청을 통해 소급 환급을 받을 수 있다. 환급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티머니 카드&페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환불 없이 30일 만기 사용한 건에 대해서만 소급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
문화시설 할인 혜택도 있는데 7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을 50%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, 가족뮤지컬 ‘페인터즈’도 20% 할인금액으로 관람 가능합니다.
버스 범위 확대
11월에는 체크 및 신용카드 결제기능이 결합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정입니다. 후불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기후동행카드 이용대금이 자동 청구되어 30일마다 충전할 필요 없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카드 한 장으로 대중교통도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물건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, 자율주행버스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.
7월 유료로 변경되는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, 향후 추가되는 새벽 자율주행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 또한, 오는 10월 운행될 예정인 한강 최초 수상교통수단인 ‘한강 리버버스’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월 3천원 추가하면 리버버스도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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